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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을 넘보지 않는 물길처럼 유유하게 물길을 흘리지 않는 대지처럼 은은하게 하늘을 비추고 있는 호수처럼 묵묵하게 이음을 이롭게 하는 다리처럼 평화롭게 높음이 두렵지 않은 마루처럼 조화롭게 낮음을 피하지 않는 물길처럼 순조롭게 바람을 피하지 않는 화살처럼 정확하게 화살을 버리지 않는 과녁처럼 묵묵하게 스스로 자신을 보는 궁사처럼 성찰있게 소리에 놀라지 않는 시위처럼 한결같게 구름에 걸리지 않는 화살처럼 자유롭게 바람에 변하지 않는 과녁처럼 의연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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